블로그를 진짜 오랜만에 쓰긴 하나보다 비밀번호 까먹는 바람에 30분 기달렸다 ㅜㅜ 먼저 12월 31일! 올해도 역시 지원이네 집에 모였다 민아가 잠옷 안 말랐다고 저렇게 말려놨는데 너무 웃겨서 찍음 빤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섬유유연제 향기 좋더라 킁킁 지원이가 양손 무겁게 오라고 했는데 무겁게 온 사람은 다영이 뿐이었다 심지어 6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다들 7~8시에 옴 ㅋㅋㅋㅋㅋㅋㅋ 저녁 시켜먹고 가요대제전 보다가 12시 땡하자마자 빌리어네어 들었다 1월 1일에 들은 첫 노래로 그 해의 운명이 정해진다는 얘기를 듣고 부자가 되길 바라며 선곡한 거였다 작년엔 아무 생각없이 가요대제전 보다가 12시가 지나버려서 고민보다 Go가 첫 노래였다..^^ 그래서 탕진해버림 그리고 바로 술 사러 집앞 이마트 24! ..
해피 크리스마스 이브! 근데 오늘 일기는 딱히 크리스마스 관련 이야기도 아니고 사진도 많지 않다 새로 깐 츠키라는 게임이다 퇴사를 하고 시골로 내려가 유유자적 사는 토끼 관찰이다 이렇게 별도 보고 검술도 배우고 판다가 끓여주는 라면도 먹을 수 있다 판다 이름은 보보! 근데 너무 잔잔해서 재미가 없다 그래서 지움 규림이의 꿈은 호카게 그 나루토 마을 짱이란다 규림이 염색 너무 잘 나왔어 저런 밝은 색 실제로 처음 봐 넘 신기해! 10개 중에 본 게 몇 개 없다는 사실에 충격.. 크리스마스 안에 안 본 거 다 봐야겠다 이건 걍 오타가 웃겨서 드디어 해리포터 4학년이 되었다 근데 이거 수업 듣기 너무 귀찮다 근데 아까워서 하는 중임 아빠가 거실에서 노트북으로 유튜브를 보시길래 뭘 보시나 봤는데 뜬금없이 방탄을..
연지랑 선주랑 윤지랑 놀았던 일기 이건 언제지 학교에서 성안길 근처간 날에 먹었다! 김볶스 맛있긴한데 기름이 많아서 좀 느끼하다 그리고 윤지가 완전 맛있는 디저트 가게를 알려줬다 스위트 어쩌고인데 이름 까먹었다 다시 물어보고 가야지 딸기가 짱맛 딸기 메뉴가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여긴 흥흥제과다 청주에 있다는 건 알았어도 가보지는 않았는데 드디어 가봤다 분위기가 엄청 고급스러웠다 그리고 달달한 향기가 나서 좋았음 선주네 집 가기 전에 공차 갔다 선주가 초코밀크티 + 펄 + 치즈폼 마셔서 한 입 먹어봤는데 역시 폼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 밀크폼도 치즈폼도... 난 왜이렇게 느끼한 걸 못 먹지 그리고 선주네 집 도착! 아 파리바게트 들려서 바게트도 샀다 선주는 바게트 러버거든 스위트 어쩌고에서 산 딸기케이크랑 ..
토끼 너무 귀엽다 토끼 토끼 수능이 끝난 후 가족들이랑 바다를 다녀왔다 바다 근처 카페를 갔는데 분위기가 되게 좋았다 화분도 귀엽고 소품도 예뻤다 그리고 케이크가 짱맛 점심으로 조개구이도 먹었는데 조개구이는 별로 조개구이 좋아하는데 내가 먹어본 조개구이 중에 제일..^^ 내가 원래 회를 잘 안 먹는다 무슨 맛인지 모르겠음 근데 이 날은 조개구이가 넘 맛없어서 회 먹음 기숙사 배정하려고 포터모어 들어갔는데 검색 결과 없다고 저렇게 떴다 머리를 염색한 지민이 (현재는 덮음) 빛 받으면 간지난다 또 마라탕 아 진짜 최근에 마라탕에 미쳤었다 민아와 지원이 모두 만족해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후식은 빽다방 딸바 짱맛 서원대 입시 설명회 들으러 갔는데 축하무대만 엄청 보고 왔다 거의 수련회 장기자랑 윤지랑 미오치킨 갔..
아 랫서팬더 진짜 너무 귀엽다 나랑 윤지랑 싸움의 고수에서 이러고 놀았더니 주인 아주머니께서 굉장히 즐거워하셨다 지금은 삭제해버린 팬케이크 타워 내 최고 기록은 106이었어 토니모리 규 병아리 새식구야 코노 갔는데 애들이 탬버린 없어서 아쉽다길래 어플 깔아서 쳐줬는데 소리가 넘 작고 짤랑짤랑이 아니라 탁! 탁! 이렇게만 나서 아쉬웠다 애들이 다 맛없다고한 초콜릿 근데 난 맛있던데 지민이네 집은 언제 와도 최고야 고양이도 최고 그리고 하루가 있어 붕어빵도 하루 진짜 귀엽다 하품 하루 도촬 이날 지민이네 집 간 거 불합격 파티하러 간 거임 하루네 별장 설레임 마카롱집에는 해바라기가 굉장히 많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양념감자 좋아 사실 난 케챱에 찍어먹는게 제일 좋아 지민이가 준 (세연이가 준 건가) 콩가루 모..
와이셔츠가 튿어진 지민이.. 그래서 내가 테이프로 꽁꽁 감싸줬다 근데 2차 터짐 이번엔 클립으로..! 이건 성공! 뿌듯함의 쌍엄지 우리반에 사는 대형 꼬물이 고은이가 알바하던 시절 맘스터치 만두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서경대 실기 보러 갔는데 경사 무엇? 그리고 한참이나 더 이어졌다,, 가경 터미널 근처 라멘집 갔는데 요건 넘 느끼했다 흑 점점 발전하는 지윤이의 방어벽 선주의 새 게임 선주는 매일 새로운 게임을 깔아온다 지나다니는 동물을 찍는 건데 나름 재미있다 윤지 다빈과 명랑 처음으로 가래떡을 먹어봤다 처음에 쫄깃하게 쭉 늘어지길래 모짜인줄 이거 왓챠에 맨날 뜨던데 책도 있네 발산문고에 슬라임도 판다 다빈이와 헤어지고 윤지랑 베라 갔다 내 최애 레인보우샤베트 내 최애는 요거트 > 민초 > 레샤로 변..
히치콕 특별전 가고 싶었는데 끝나버렸다..^^ 엘레베이터 무지개 고은이가 나 반항아가 되기로 했어! 라고 했는데 민아가 바나나가 되기로 했어로 들어서 그림 그려줬다 센이 유일한 애니메이션이었다 센 안 봤다고 민아와 규림이랑 연 끊길 뻔했다 우리 학원 친구 가방에 달린 귀요미 이름이 망이인가 그랬다 즉흥적으로 가게 된 아오리 개구리 도희 토끼 나 여긴 친절하게 머리끈도 있다 기본 아오리 라멘 밥까지 시켜서 다 먹었다 이거 뭐지 뭘 산지 모르겠지만 뚜레쥬르네 윤지가 만든 바게트 이거 만들고 사장님께 칭찬 받았다고 했다 열심히 빵 포장하고 있는 윤지 이 날 무지개가 떴는데 너무 예뻤다 거의 지구종말 급 하늘 KFC 앞 하늘 우리 학교에 해바라기가 있는지 올해 처음 알았다 비 오는 날 우산까지 쓰고 나가서 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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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학원 안 가는 날이라 조조로 인랑 봤다 예원이랑 같이 봄 난 인랑 세계관도 흥미롭고 액션도 화려해서 재미있었는데 다들 평이 안 좋다..^^ 뭔가 주위에서 너무 까임 당해서 오히려 더 좋아지는 기분 그리고 진아 만나서 버거킹 갔다 점심으로 몬베세트 고고 예원이 햄버거 먹고 와서 잠 나는 성실하게 영화 봤어 근데 몰랐는데 우리 뒷자리 은혜였다 도서관 만남의 장소임ㅋㅋㅋㅋㅋㅋㅋ 앞자리 윤지 뒷자리 은혜 옆자리 예원 그리고 내 앞앞앞앞에 진아도 있었음 예원이의 포스트잇 저 포카리는 진아가 주고 간 거 저 따봉은 윤지랑 원플원 반띵한 거 따봉 진짜 맛있어,,, 그리고 집에 갈 때 예원이는 학원 차 타고 떠났다 근데 집 앞에서 다시 마주침 아니 난 걸어왔고 저건 차인데 왤케 느려..? 원플원이라 사봤다 청포..
저번 일기 쓴지 얼마 안 돼서 사진 별로 없는데 윤지가 블로그 써달라고 해서 쓴다 요즘 남부터미널역 내려가는 벽에 맨날 코난 전시회 광고 뜨는데 가고 싶다 근데 아무도 같이 안 가줌 ;ㅁ; 쥬씨 옛날엔 맨날 청포도만 마시다가 청포도 사라지고 나선 딸바만 마셨는데 요즘 키위에 빠짐 이날 집 가는데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더워서 다영이가 준 베라 기프티콘 썼다 진짜 유용했어 다영,, 최고,, 다음날 아침에 58 타고 터미널 가는데 윤지 만남 내 옆에 지원이도 앉아있다 에어컨 넘 추운데 저거 조절하려면 안전벨트 푸르고 일어서야해서 넘 귀찮 가방 안에 키커 넣어놨더니 녹아서 다시 굳힐려고 저렇게 에어컨 바람 쐬여줬다 옛날에 윤지가 마카롱 안 녹게하겠다고 독서실 에어컨에 대고 있었던 거 비웃었는데 내가 그러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