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 끝나고 짬뽕지존 갈 거야

 

저번에 지갑 잃어버렸을 때 문화상품권으로 영화 보러 가는 김에 돈 여기다가 넣어둔 적이 있었는데 그대로 까먹었다가 지금 발견했다 뭔가 꽁돈 생긴 기분!

 

 

 

 

저녁 후식으로 나온 푸딩 두 개 더 받아왔다

 

사실 푸딩도 완전 어릴 때 처음 먹고 그 때 너무 느끼해서 그 이후로 안 먹어봤는데 지금 먹으니까 맛있더라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이었어

 

 

 

 

지각해서 53타고 생명공학연구소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길^^!

 

이번년도 지각비 대주주는 나일 것 같다 5일 중 3일 지각해버리기..

 

 

 

 

공부하는 예원이

 

 

 

 

규림이랑 야자시간에 영화를 봤다 2011년에 나온 일본 영화 '고백'인데 완전 재밌었어

 

사실 청불이긴 한데 왜 청불인지는 잘 모르겠다 15금짜리 공포영화보다 잔인한 장면 없었음 따라 할까 봐 그런가

 

 

 

 

이 날 집 가는 길엔 눈이 왔다 3월에 눈이라니 심지어 꽤 많이 왔음

 

 

 

 

근데 눈 엄청 예쁘게 내려서 기분 좋았다 사실 난 비 맞는 거랑 눈 맞는 거 좋아해

 

 

이 날 집 가는 길에 떡볶이가 너무 먹고싶어져서 윤지랑 씨유 가서 자이언트 라볶이 나눠 먹었다

 

 

 

 

윤지가 라볶이 안에 들어있던 숟가락 부수고 새로 가져다 준 요거트 숟가락ㅋㅋㅋㅋㅋ

 

 

 

 

이거 내가 선주 접어준 건데 윤지가 하나 가져왔대

 

나 하트 장인이야 진짜 엄청 잘 접는다

 

 

 

 

둘이서 치즈 올린 라볶이 하나 뚝딱하고 후식으로 트윅스까지 먹었다 초콜릿 중에 트윅스가 제일 맛있는 거 같아 ;ㅁ; 사실 이것도 누구 영향 받은 거

 

 

 

 

연지가 일본 여행 다녀와서 선물로 준 짜먹는 곤약젤리

 

 

 

 

통에 들은 것만 먹다가 짜먹는 건 처음 먹어봤는데 난 이게 더 맛있는 거 같다

 

 

 

 

버스 타고 등교하는데 광고에 있는 화덕 피자가 먹고 싶어서 검색해보려고 사진 찍어둠

 

 

 

 

저번주 내내 학교에 우리 학년 뿐이라 좋았는데 이제 끝이다ㅜㅜ 학교도 조용하고 급식실도 안 복잡하고 버스도 널널해서 좋았는데..

 

 

 

 

벚꽃 스파클링 청포도 맛도 있더라 이건 좀 먹어보고 싶었어

 

 

 

 

언젠간 학교 앞에 있는 가게에서 저녁을 먹을 거다

 

 

 

 

소세지 핫바 너무 먹고 싶어 ;ㅁ;

 

 

 

 

주은이랑 야자 시작 하기 전에 초코 쇼핑

 

 

 

 

젤리도 잔뜩 사서 교실로 가는 길

 

 

 

 

우리반 칠판에 그려져 있던 마루코

 

 

 

 

이것도 연지가 선물로 준 로이스

 

사실 필통 속에 넣어둬서 뒤에 있는 건 반으로 갈라져버렸다 ;ㅅ;

 

 

 

 

난 하리보 중에 이 계란 젤리가 제일 좋은데 별로 안 들어있어서 슬프다 전부 계란 젤리만 든 하리보도 나왔으면 좋겠다

 

 

 

 

다비치 이벤트 판에서 하늘이를 만났다

 

 

 

 

나도 썼는데 우리반 당첨 됐으면 좋겠다!

 

 

 

 

다비치 망고 스무디 완전 맛있어

 

 

 

 

짬뽕지존 드디어 오픈했다 야자 끝나고 먹어야지

 

 

 

 

궁금해할까 봐 내가 메뉴를 찍어왔어

 

 

 

 

머리 잘랐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짤려서 긴단발이 되어버렸다 이거 완전 거지존이잖아.. 다음주 졸사 찍는데 하하

 

 

 

 

버스 탔는데 모바일 승차권 찍는 뒷 모습이 누가 봐도 이지민

 

 

 

 

오늘은 큰 교재를 받았다

 

 

 

 

이거 진짜 내 주말 주식이야 가성비 갑 고구마 고로케 추천할게

 

 

오늘 학원 끝나고 개인 상담 시간에 선생님이랑 얘기하는데 말하고 보니 난 뭐 기억력도 안 좋고 이름도 잘 못 외우고 사람 얼굴도 구분 못하는..^^ 할 줄 아는 건 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