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증 찍었다

180226

 

 

편의점 다녀오는 길에 딱 300원 남아서 산 우마이봉 초코맛

 

 

 

 

지은이의 슬라임 공장 오픈

 

 

 

 

지은이의 슬라임 제조법

1. 물풀 다섯 숟갈

2. 물 다섯 숟갈

 

 

 

 

3. 베이킹소다 두 꼬집

4. 리뉴 두 숟갈

 

 

 

 

근데 이 다음 제조법은 내가 다른데로 가서 모른다

 

 

 

 

학교에서 배그를 하는 혜진이

 

 

 

 

윤지는 진짜 이지영 러버야 참덕임

 

 

 

 

규림이의 귀요미 새 친구

 

 

 

 

내가 팔에다가 우마이봉 꽂아줬다

 

 

 

 

일주일 만에 학교를 나온 지민이! 목걸이에 손가락 넣어봤다

 

 

 

 

규림이에게서 온 초대장인데 너무 귀여워 ;ㅁ; 귀여워서 문제집 맨 앞장에 붙여뒀다

 

 

 

 

규림이 토끼는 짝 속눈썹이다

 

 

이 날 규림이네 집 가서 쿠지라이식 라면 먹으려고 했는데 스프를 잘못 넣는 바람에 물 더 넣고 그냥 라면으로 바꿨다 근데 짱맛

 

 

180227

 

윤지가 블로그 사진 좀 예쁘게 찍으란다 알았어 노력해볼게..

 

 

 

 

오늘은 학교 안 가고 민증을 찍으러 갔다! 이제 4월까지 민증 만들 시간이 없을 거 같아서 오늘 사진 찍고 아예 만들기까지 하려고 함

 

 

 

 

포토펠리스 중3때 마지막으로 왔었는데 그때 찍은 사진이 아직도 있다 저기 걸려있는 거 중에 오른쪽에서 두 번째 내 사진이다

 

 

 

 

포펠 9시 15분에 도착했는데도 대기번호.. 심지어 오픈시간 10시임

 

 

 

 

대기번호는 주지만 찍는 건 먼저 준비하는 순서대로다(?) 그래서 생각보다 일찍 찍음!

 

 

 

 

진짜 포토샵은 살면서 배워야 할 기술 중에 하나인 것 같다 참고로 사진 파일 받는 거는 3000원 추가야

 

 

 

 

난 양말 쇼핑을 좋아해 뭔가 나만의 작은 사치

 

 

 

 

이상하게 빨간색 체크만 보면 누가 생각난다 왜지

 

 

 

 

강아지 옷 파는 곳인데 흰둥이 인형에 짱구 강아지 옷 입혀뒀다 너무 귀여웠음 ;ㅁ;

 

 

 

 

점심으로 쌀국수! 처음 먹어보는 거라 엄청 기대했다

 

 

 

 

우리가 오픈 시간에 맞춰가서 첫 손님이었음

 

 

 

 

미스사이공 여기 되게 저렴하다 근데 청주에 두 곳있는데 다이소 앞에 있는 건 1000원 더 비싸 여긴 CGV 옆이야

 

 

 

 

얼큰쌀국수는 소고기쌀국수보다 면이 더 납작하다 난 그 면이 더 좋아서 일부러 얼큰쌀국수 시킴

 

 

쌀국수 처음 먹어봤는데 꽤 맛있었다 근데 별로 다시 먹진 않을듯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그런가 면이 생각보다 맹맹해서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다

 

 

 

 

후식으로 마카롱을 샀다 맛있는 간식을 사니 뭔가 마음이 풍족해졌어

 

 

 

 

초코맛 ;ㅁ;

 

 

 

 

난 마카롱 집 갈때마다 꼬끄후레이크를 사는데 여기서는 처음 먹어봤다 근데 꼬끄후레이크는 스위트박스가 더 맛있는듯 여긴 쫀득하지 않고 좀 딱딱해

 

 

그리고 민증 만들러 감! 대기자 11명있길래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얼마 안 걸렸다

 

 

손에다 잉크 묻혀서 지문 찍는데 재밌었다 ᕕ( ᐛ )ᕗ

 

 

 

 

ㅋㅋㅋㅋㅋ 인식 안 되면 다시 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한 번에 인식 되어서 좀 아쉬웠다

 

 

민증은 3주 뒤에 나온다고 했다 내가 벌써 민증을 찍는다니.. 기분이 이상했다 오늘 포펠 갔는데 나 빼고 전부 교복 입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