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80227 : 타이타닉
랫서팬더 귀엽다
2018. 2. 27. 20:21
드디어 보게된 타이타닉
재개봉 소식을 듣고 타이타닉은 꼭 영화관에서 보겠다고 다짐했었다
일단 잭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진짜 너무 좋아 아악
그리고 로즈도 좋았음 둘이 진짜,,너무,,잘 어울려,,,,,,,,,,,,,,,,,,,,
왜 타이타닉 보고 세기의 로맨스라고 하는지 알겠다 진짜 이건 세기의 로맨스다
원래 로맨스 장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오늘부터 좋아하기로 했음
내가 제일 좋아했던 두 장면 중 하나
잭 뒷모습 보자마자 두근거림
다른 하나는 로즈도슨
“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도박에서 딴 티켓으로 당신을 만난 거야”
재개봉을 메가박스에서만 하는데다가 상영을 하루에 한 번 밖에 안 해줘서 너무 아쉬웠다 내려가기 전에 다시 한 번 보고싶다
진짜 인생영화 등극 미안해 연지야 너 말 듣고 미리미리 타이타닉 좀 볼 걸 왜 지금까지 안 보고 살았지?
영화 보고 눈물이 잘 안 나는데 아마 이게 내가 보면서 제일 많이 운 영화일 거다 다들 한 번씩 봐줘 내일까지 타이타닉 이벤트로 5000원임 그리고 디카프리오가 잘생겼어